부동산은 너무 어렵고.. 수익률 좋고 간단한 다른 뭔가가 없을까?
처음 마플샵을 알게 된 건 틱톡 광고를 통해서였다. 무심하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찾아 위 아래로 스크롤을 하던 도중 마플샵의 인포그래픽 광고를 보게 되었고, 결국 입점 신청까지 하게 되었다. 광고를 보고 입점 신청을 한 것이 거의 한 달 정도 되었으니 아마 아직도 틱톡, 유튜브, 페이스북 등 다른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활발하게 광고가 진행되고 있지 않나 싶다.
광고 내용은 심플했다. 입점 유저(크리에이티브 셀러라고 마플에서는 통칭함)가 디자인을 해서 상품을 등록하면, 마플샵이 그 디자인에 맞춰서 제품 제작, 배송, CS(Customer Service)까지 처리해주는 방식이다. 구글 폼 작성과 비슷한데, 웹/모바일로 입점 등록 양식을 제출하고 나면 (자신의 블로그, 인스타그램 등 어떤 식으로 제품을 디자인할 것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일정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요구한다), 입점 신청은 끝난 것이다. 나머지는 마플의 고유한 심사를 통해서 통과/불통과 여부가 결정된다.
물론 CS, 배송, 제품 제작 및 재고 보관 등을 마플에서 한꺼번에 처리해주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 셀러가 마진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부분은 셀러 본인이 잘 계산해야 한다. 거기다 Payment 섹션, 즉 카드 결제 등 결제를 도와주는 회사들에게 일정 부분 수수료를 납부하므로 (3.3%로 기억), 여러 가지 고려할 부분이 많다.
이미 해외에서는 Dropshipping 개념으로 Shopify, Printful 등 다양한 플랫폼 등이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, 한국에서도 마플샵을 기점으로 같은 개념의 플랫폼 등이 계속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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