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마플샵]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마케팅의 미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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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때는 막 전단지도 돌리고 그랬는데.. 요새는 온라인으로 다 한다며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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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마케팅 전략 세우기

퍼스널 브랜딩, 소셜 미디어, 인플루언서, E-commerce, 콘텐츠 크리에이터, 유튜버..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해가면서 정말 많은 새로운 직업들이 생기고 있고,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직종에서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다. 이 직군들의 특징은 '개인 또는 브랜드가 만들어낸 콘텐츠'가 기반이 되어 대중에게 접근한다는 점일 것이다. 유튜버의 경우에는 재미있는 영상을, 인스타그래머에게는 핫한 사진이, E-commerce에서는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상품 등을 만들어 내야 하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발견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콘텐츠를 생산해야 한다.

이른바 콘텐츠 마케팅(온라인 마케팅)이 마케팅의 한 축이 되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. 이제는 개인, 브랜드 모두가 하나의 미디어 회사처럼 대중들이 찾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생산해내야 하고 - 콘텐츠의 포맷이 글, 사진, 영상, 오디오 등 다양할 수는 있지만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- 이를 distribution 해줄 수 있는 소셜미디어가 생활 속에서 필수가 되어버렸다.

 

예를 들면, 내 기억으로는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인스타그램은 지금처럼만큼 보편적이지 않았고, 연예인 아니면 허세,허영심이 강한 사람이 자랑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플랫폼이라는 인식이 강했었다. 그러나 이제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더 드물 정도. 

 

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변화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. 단순히 예쁜 카페에서 감성샷을 찍는다거나, 휴가철에 어디를 다녀왔다거나 하는 일상적인 콘텐츠가 주가 되었다면 이제는 소셜 미디어를 사업, Entrepreneurship, media-commerce 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. 

 

미술을 전공하지도 않았고, 디자인의 '디'자도 몰랐던 내가 이렇게 쉽게 굿즈 생산을 하고, 더 나아가 개인 샵까지 만들었다는 점은 분명히 앞서 설명했던 산업군들의 영향이 클 것이다. 인플루언서,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 활용해 대중을 끌어들이고(마케팅) 플랫폼들이 제작 및 생산을 담당하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분업화가 생겨난 셈이다(사실 해외에서는 이미 dropshipping이라는 비즈니스 모델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었고, 이제는 경쟁이 포화되어가는 상황이지만). 

 

세상에서 하나뿐인 굿즈, 물론 당신도 만들 수 있다 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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