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니.. 이런 휴대폰은 케이스를 어떻게 만들어야 돼?
LG 윙이 올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나의 첫 감상은 그러했다. 만약에 이 휴대폰을 사용하면 케이스는 따로 주문 제작을 해야 하는 건가? 하는 약간 바보스럽지만 합리적(?) 의심이 깔린 감상. 실제로 당시 여러 포털 또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폰 케이스를 제조하는 회사들이 절망하는 소리가 들린다-와 같은 농담이 심심찮게 보였다.
신기술들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들이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데, 삼성의 갤럭시 폴드, LG의 윙 등 한국의 대기업들도 분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. 이러다가 정말 몇 년 지나지 않아 웨어러블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모두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게 아니라 안경처럼 쓰고 다닌다거나, 몸에 두르고 다닌다거나 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. 그에 반해 마플샵에서 내가 출시한 폰케이스는 지극히 보편적이고 평범해 그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완벽한 폰 케이스라고 생ㄱ.....
그 이후 다시 언론 기사들을 체크해보니 LG 윙의 휴대폰 케이스는 케이스에 일정량의 양면 스티커와 같은 접착용 필름을 부착시켜 만든다고 한다. 그 접착용 필름들이 스마트폰 사용 유저가 휴대폰 화면을 위 아래로 조정할 때의 흔들림을 견고하게 잡아준다고. 그러나 실제로 사용감+효용감은 직접 사용해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다.
LG 윙, 삼성 갤럭시 폴드처럼 새로운 기기가 나오면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는 한 꼭 시도해보는 편이다. 시대 흐름을 맞춰가야 하는 의미도 있고, 개인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매우 선호하는 편이다-물론 가끔씩은 너무 생소한 물건 또는 서비스는 마음이 불편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다 시도해본다-. 문제는 다들 너무 비싸다는 것.. 항상 지갑과의 협상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협상은 NO로 끝나는 것이 아쉬운 현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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